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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그대들에게 좋은 어른이 되어주겠다. 내가 겪었던 그 부당한 인식의 파편으로부터 그대들을 보호해 주겠다. 어떻게.. 나도 잘 모른다. 하지만 십년정도 더 지나면 나는 꽤나 나이많은 어른이 되어있을 것이고.. 그것을 인식적으로 어른이라고 부를 수 있다면 모르겠지만. 어쨌든!! 어른이 된다면 나는 최소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에게 힘이 되어주겠다. 많은 것을 가지고 태어나서 많은 것을 버려야만 하는 이 불손한 나라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그때의 젊은이들에게 사건의 진실을 왜곡된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으려 노력할 것이라는 것을 ! 정당하고 바른 시선으로 그대들을 바라봐 줄 것을 약속한다. 잘못된 길을 가면 바로잡아 주겠고, 언제나 따뜻하게 그대들의 어른이 되어주겠다. 최소한 내가할 수 있는 그 작은 것을.. 가장 큰 힘으로 만드는 걸음으로 시작하겠다. 나의 젊은 시절은 오만방자와 게으르고 나태한 의지의 연속이였지만. 그대들의 젊음이 돈과 명예와 비열한 혓바닥으로 점철되지 않도록 도와주겠다. 가장 소중한 그대들의 꿈과 삶의 가치를 위해서 허투로 내뱉는 장난의 말속에도 온정을 다해 진심을 말해주겠다. 그런 어른이 되겠다.
.... 라고 했는데.. 젠장..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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