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인생의 전부를 산 것은 아니지만 서른까지의 내가 건진 몇가지 중 지금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것은
내가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다고 생각했을 때 내 인생의 모든 가능성이 열렸다는 것!!
대학교에서 철학과를 지망했던 것은 차선이었지만 그리고 그 차선에 최선을 다하지도 못했지만 그래도 철학과에서 건진 한가지는
사유할 수 있는 호흡을 가졌다는 것!!
IMF는 많은 가장들을 실직시켰고, 우리집에도 행복을 앗아갔지만 사실 진짜 행복은 그때부터 였다고 생각한다 부모님을 공경하고, 형제를 우애해야한다는 윤리의식에서 벗어나
진심으로 좋아할 수 있게 된 것
이 내가 스물들을 거쳐 얻은 것!! 어찌 군자삼락에 비하지 않을 수 있으랴!! ㅋㅋㅋㅋㅋㅋㅋㅋ
 ( 0)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