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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당했다!!  -  2011/01/30 01:20

시놉시스를 써놓고 시나리오를 써볼까 했던
노동하는 사장의 이야기는 라스 폰 트리에 덕에 개판났다.

마지막부분을 제외한 모든 플롯의 이야기가 비슷했다.

그리고 오늘.. ㅠㅠ
아이 엠 러브라는 영화 덕에 또 내 이야기는 개판났다.

아들의 여자친구와 사랑에 빠진 부자집 사모님 이야기가.
아들의 남자친구와 사랑에 빠진 부자집 사모님 이야기로 이미
영화화 되었다. 젠장!! 젠장!! 젠장!!!!!!!!!!!!!!!!
 
시놉시스만 써놓은 이야기는 10개다.
내가 넋놓고 앉아 있는 동안 나의 이야기는 또 누구의 손을 통해서 세상에 나올까.
하긴.. 세상에 글자 한자 나와보지 않을 수도 있는 일이지.

누군가 내머리속을 뒤집어 보고 있는 게 아닐까 싶은 말도 안되는 이 그지같은 기분!!
아직도 계속 여전히 거기 그렇게 머물러 있는 병신같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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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럇차!!  -  2009/10/28 10:33

사실 제목만큼 활기찬 내용은 못될 것이다.
제목의 으럇차!는 반어적인 의미이기도 하고 바램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내가 지금 전쳐 으럇차!하지 못한 상황이라는 거다.

남을 탓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그것만큼의 거지근성도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말이다.
어쨌든 내 탓이로소이다 모드이지만 나는 가끔 또 생각한다.
정말 너는 남탓을 한적이 없느냐라고.

어째 요즘의 나는 스무살적으로 돌아간듯하다.
마음가짐은 좀더 고루해졌으나
분노를 획책하는 의지는 심지어 어떤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어리석도 어리석다는 것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아니.. 이젠 이도 지친다.
어쩜 이다지도 바보같단 말이냐!!

그래서 으럇차다!
지금 나는 으럇차!! 할 수 밖에 없으니..ㅎㅎㅎ
그래.. 으럇차가 참 대단한 의성어 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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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거를 기억하는 것  -  2009/10/13 05:06

과거를 추억하는 것은 바보 같은 일일까?
잘 모르겠다.

모르는 건 여전하구만..ㅡ_ㅡ;
나이 서른 먹고서도 여전히 스무살 그대로인 듯한.. 이 느낌은..

이 텁텁한 기분은 해를 더해갈수록 난감한 상황에 이르고 있다.
물론 분명 예전보다 할 수 있는 일도 많아지고
할 줄 아는 것도 많아지는 것 같지만...ㅡ_ㅡ;

자라지 않았어. 자라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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